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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외국인센터 '록밴드 공연' 성황..."넉넉한 여름밤의 향연"

작성일 24-08-01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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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음성외국인도움센터 조회 402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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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외국인센터 '록밴드 공연' 성황..."넉넉한 여름밤의 향연"

모두가 하나된 소통의 장...고소피아 "버스킹과 주말공연 지속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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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외국인센터(센터장 고소피아) 음악동아리는 7월 27일 음성군 금왕읍 소재 충북반도체고등학교 마에스터홀에서 록밴드 공연을 화려하게 펼쳤다.



필리핀의 소피아밴드와 소피아댄서스팀, 인도네시아의 아르로지밴드, 스리랑카의 한스밴드 그리고, 네팔의 커우라 전통댄스팀과 섹소폰 협연으로 음성군복합문화센터 박계명 사무국장이 참여해 무더운 여름밤 시원한 꿈의 빛을 선사했다.


봄부터 진행한 공연연습은 나라별, 팀별로 시간이 날 때마다 센터 연습실과 소속된 공장에서 팀웍을 다졌다.



회사 일정 및 개인비자 문제 등으로 연습 참여에 지장이 많았지만 한 여름밤의 꿈을 향한 동아리 회원들의 열정은 식을 줄 몰랐다.


이주노동자들은 토요일 저녁 일을 마치고 힘든 가운데에도 120명의 응원 관람객으로 참여해 뜨거운 활기로 록의 공간을 가득 채웠으며, 밴드와 댄스팀들은 혼신의 힘을 다해 한 여름밤의 꿈을 드높이며 남다른 힐링의 짜릿함을 선사했다.



고소피아 센터장은 "한 여름밤 볕 아래 푸른 빛으로 넉넉한 외국인 친구들의 향연은 모두에게 힐링이 되었다"며 "모두가 힘든 여건에서 멋진 공연을 펼쳐준 친구들에게 감사하며 이번 공연을 계기로 주중 버스킹과 주말 공연을 지속적으로 펼쳐 보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모처럼 신선한 공연에, 모두가 퇴근 후 함께 자리하며 한 여름밤의 꿈을 마음껏 꾸는 날이 되었다"고 전했다.


[출처] 소피아외국인센터 록밴드 공연 성황 넉넉한 여름밤의 향연 음성군 충북반도체고 한여름밤의꿈|작성자 청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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