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음성을 사랑하는 사람들 … 외국인 친구들의 '평화 메시지'음성외국인도움센터 · 외국인자율방범대, 크리스마스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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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음성외국인도움센터 댓글 0건 조회 1,561회 작성일 19-12-29 20:12본문
음성외국인도움센터와 외국인자율방범대는 지난 21일 저녁 7시 무극시장과 무극터미널 인근에서 크리스마스 ‘사랑의 사탕나눔’ 행사와 범죄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무극시장 상인들은 최근 무극터미널 임시이전으로 다소 한산한 시장을 방문한 이들을 따뜻하게 반기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방범대 활동과 선물나눔 행사를 마친 필리핀,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외국인 주민들은 센터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
이번 파티 준비는 필리핀 커뮤니티 돈 갈고레스 회장의 주도하에 외국인 친구들이 직접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고소피아 센터장은 “다사다난한 한 해 동안 외국인 커뮤니티의 변함없는 사랑이 큰 힘이 되었다”는 감사의 말과 함께 ‘ALWAYS LOVE & PEACE’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들은 이날 ‘필리핀 가족 중 태어 난지 9일 밖에 안된 아기가 수술비가 없어 생사를 헤맨다’는 조엘씨의 사연을 듣고, 즉석에서 성금을 모아 전달하기도 했다.
허진 기자 estimes114@naver.com
<저작권자 © 음성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날 무극시장 상인들은 최근 무극터미널 임시이전으로 다소 한산한 시장을 방문한 이들을 따뜻하게 반기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방범대 활동과 선물나눔 행사를 마친 필리핀,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외국인 주민들은 센터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
이번 파티 준비는 필리핀 커뮤니티 돈 갈고레스 회장의 주도하에 외국인 친구들이 직접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고소피아 센터장은 “다사다난한 한 해 동안 외국인 커뮤니티의 변함없는 사랑이 큰 힘이 되었다”는 감사의 말과 함께 ‘ALWAYS LOVE & PEACE’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들은 이날 ‘필리핀 가족 중 태어 난지 9일 밖에 안된 아기가 수술비가 없어 생사를 헤맨다’는 조엘씨의 사연을 듣고, 즉석에서 성금을 모아 전달하기도 했다.
허진 기자 estimes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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