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바꾼 소피아외국인센터 새출발…한국어 열풍 ‘고공행진’소피아외국인센터, 2024년도 첫 정기총회 및 한국어 개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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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음성외국인도움센터 댓글 0건 조회 15,502회 작성일 24-02-11 19:12본문
명칭 바꾼 소피아외국인센터 새출발…한국어 열풍 ‘고공행진’소피아외국인센터, 2024년도 첫 정기총회 및 한국어 개강식
음성외국인도움센터 1건 30회 24-02-01 17:40
명칭 바꾼 소피아외국인센터 새출발…한국어 열풍 ‘고공행진’소피아외국인센터, 2024년도 첫 정기총회 및 한국어 개강식
고소피아 센터장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에 모든 역량 집중시킬 것”
영상편집/유호성 기자. 글/고병택 기자승인 2024.01.30 23:17댓글 0글씨키우기글씨줄이기메일보내기인쇄하기페이스북트위터구글카카오스토리
지난 24일 舊음성외국인도움센터에서 명칭을 변경한 소피아외국인센터가 지난 28일 금왕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첫 정기총회 및 한국어 개강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김상오 · 박갑연 운영위원을 비롯 외국인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충섭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금빛외국인자율방범대 신규대원 5명에게는 위촉장이 전달됐다.
이날 총회에서 고소피아 센터장은 단체명 변경 및 2024년 사업내용에 대해 설명하며, 회원들과 함께 소피아외국인센터의 재도약을 다짐했다.
센터에 따르면 회원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인 한국어 TOPIK 과정 중 0~1단계는 이미 마감을 했고, 2~4단계는 2월 4일부터 인터넷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최근 숙련인력 체류비자의 변경과 관련해 한국어의 비중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면서 각 지역의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마다 인터넷 신청을 받기가 무섭게 5분도 안되어 마감이 되는 사례가 생겨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외국인 비중이 높은 음성군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특히 음성지역은 외국인 교육환경이 일찍부터 조성되어 한국어 학구열이 어느 지역보다 높고, 합격률 또한 높다는 입소문을 타고 있다.
고소피아 센터장은 “명칭 변경이 더욱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책 마련을 위해 센터의 모든 역량을 집중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합법적인 생활, 깨끗한 환경 유지, 무면허운전 근절, 쓰레기 분리수거 등이 필요하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
한편 지난 2006년 개소해 17년간 음성지역 외국인노동자들과 애환을 함께 했던 음성외국인도움센터의 명칭이 ‘소피아외국인센터’로 최종 변경됐다.
소피아외국인센터는 지난 24일 충청북도에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을 마치고, 재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앞으로 외국인 · 이주민의 인권과 복지 증진을 도모하는 사업, 외국인 · 이주민과 한국인들이 상생 · 화합할 수 있는 사업, 외국인 · 이주민지원 수탁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외국인 · 이주민 지원에 필요한 한국어 보급 및 교육지원, 생활법률서비스, 범죄예방교육 및 상담, 자원봉사, 스포츠 및 여가활동, 한국생활 정착에 필요한 사업, 부대사업 등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영상편집/유호성 기자. 글/고병택 기자 webmaster@estimes.co.kr
음성외국인도움센터 1건 30회 24-02-01 17:40
명칭 바꾼 소피아외국인센터 새출발…한국어 열풍 ‘고공행진’소피아외국인센터, 2024년도 첫 정기총회 및 한국어 개강식
고소피아 센터장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에 모든 역량 집중시킬 것”
영상편집/유호성 기자. 글/고병택 기자승인 2024.01.30 23:17댓글 0글씨키우기글씨줄이기메일보내기인쇄하기페이스북트위터구글카카오스토리
지난 24일 舊음성외국인도움센터에서 명칭을 변경한 소피아외국인센터가 지난 28일 금왕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첫 정기총회 및 한국어 개강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김상오 · 박갑연 운영위원을 비롯 외국인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충섭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금빛외국인자율방범대 신규대원 5명에게는 위촉장이 전달됐다.
이날 총회에서 고소피아 센터장은 단체명 변경 및 2024년 사업내용에 대해 설명하며, 회원들과 함께 소피아외국인센터의 재도약을 다짐했다.
센터에 따르면 회원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인 한국어 TOPIK 과정 중 0~1단계는 이미 마감을 했고, 2~4단계는 2월 4일부터 인터넷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최근 숙련인력 체류비자의 변경과 관련해 한국어의 비중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면서 각 지역의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마다 인터넷 신청을 받기가 무섭게 5분도 안되어 마감이 되는 사례가 생겨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외국인 비중이 높은 음성군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특히 음성지역은 외국인 교육환경이 일찍부터 조성되어 한국어 학구열이 어느 지역보다 높고, 합격률 또한 높다는 입소문을 타고 있다.
고소피아 센터장은 “명칭 변경이 더욱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책 마련을 위해 센터의 모든 역량을 집중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합법적인 생활, 깨끗한 환경 유지, 무면허운전 근절, 쓰레기 분리수거 등이 필요하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
한편 지난 2006년 개소해 17년간 음성지역 외국인노동자들과 애환을 함께 했던 음성외국인도움센터의 명칭이 ‘소피아외국인센터’로 최종 변경됐다.
소피아외국인센터는 지난 24일 충청북도에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을 마치고, 재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앞으로 외국인 · 이주민의 인권과 복지 증진을 도모하는 사업, 외국인 · 이주민과 한국인들이 상생 · 화합할 수 있는 사업, 외국인 · 이주민지원 수탁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외국인 · 이주민 지원에 필요한 한국어 보급 및 교육지원, 생활법률서비스, 범죄예방교육 및 상담, 자원봉사, 스포츠 및 여가활동, 한국생활 정착에 필요한 사업, 부대사업 등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영상편집/유호성 기자. 글/고병택 기자 webmaster@e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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