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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에디터 시작 > > > 소피아외국인센터, 향수 달래기 … 네팔 최신영화 ‘JAARI’ 상영네팔 커뮤니티, 림부족 결혼문화 소재 영화 > 고병택 기자승인 2023.05.09 12:16댓글 0글씨키우기글씨줄이기메일보내기인쇄하기페이스북트위터구글카카오스토리 > > 소피아외국인센터(이전 명칭, 음성외국인도움센터) 네팔 커뮤니티는 지난 7일 오후 무극시장 고객지원센터 2층 대강당에서 네팔 문화를 소재로 한 영화 ‘JAARI’를 상영했다. > > ‘JAARI’라는 말은 다민족 국가인 네팔의 13민족 중에 동부지역에 자리 잡은 림부족의 독특한 가족, 결혼, 사랑에 대한 전통문화이다. > > 네팔 현지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결혼 풍습에 대한 이야기로 큰 이슈가 됐던 최신영화이다. > > 네팔커뮤니티 라나 사무총장은 “이번 영화 상영은 네팔의 문화를 음성지역 주민들에게 소개하고, 친구들의 향수를 달래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 > > 그러면서 “수익금은 축구동호회 히말라야FC와 생극FC의 운영비와 새롭게 출발하는 충주지역 네팔 커뮤니티를 지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 이날 상영관을 찾은 관람객은 230여 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 > 고소피아 센터장은 “이번이 3번째 맞는 영화 상영이다. 네팔 커뮤니티 회원들의 결속도 다지고, 자국의 결혼문화도 소개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 > > /제공=소피아외국인센터. > 고병택 기자 webmaster@estimes.co.kr > > 웹 에디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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